나만 알고 싶은 육곡생식, 6곡생식 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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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다이어트 마케팅에 속고 속아 다이어트 제품에만 쓴 돈이 2000만원은 넘는다.

고등학생 때부터 프로틴, 다이어트약, 한약, 등등 10년 동안 해볼 건 다 해봤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165cm에 75kg가 왔다갔다하는 경도 비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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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는 것에 비해 변치않는 몸무게를 보고 나는 결심했다.

다이어트는 어떤 제품이 내 살을 빼주는 게 아니라

내가 바뀌어야 하는 거다. 내 식습관을 고쳐야 하는 거고, 내 마음을 고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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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다이어트에 돈 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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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내가 육곡생식에 눈을 뜨게 된 것은!!

바로 생명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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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콩을 좋아하는데

검은콩을 씻어 콩비지를 하려고 콩을 씻었다.

며칠 뒤에 개수대에서 싹이난 콩을 보게 되었다.

콩은 물만 줘도 이렇게 생명력을 뽐내는 구나!

 

 

그리고

어떤 블로거의 글을 보는데

육곡생식 예찬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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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은 볶지 않은 곡물 6가지를 가루로 낸 것인데 먹었을 때 몸에 부족한 기운을 채워주고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게 되었을 때는 배가 더부룩해지지만 생식은 더부룩한 느낌이 없다고 했다.

 

 

이 블로거 역시도 다이어트 식품에 돈은 절대 쓰지 말라고 했으나

육곡생식은 정말 추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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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매한 육곡생식

 

 

내 눈으로 생콩의 생명력을 확인하기도 했고

블로거의 생생한 후기를 보니 안살 이유 없었다.

 

 

그 뒤로 나는 코코볼에 뿌려 먹거나 그냥 우유에 타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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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볼

 

 

현재 육곡생식을 2주정도 했는데

육곡생식을 먹은 후에는 피부가 정말 보드라워졌다.

 

 

또한 식욕이 정상작동을 하고 있다.

나는 엄청난 심탐꾸러기다.

 

귀엽게 말해서 꾸러기지. 음식 앞에서 나를 보면 가끔 내 자신이 무섭다.

고삐 풀린 듯이 먹고, 사람들 앞에서는 정상인인 척 적당히 먹지만

집에서 혼자 음식을 먹을 때는 먹고, 먹고, 또 먹고를 반복한다.

 

그런데 육곡생식을 먹고 나서는 먹는 횟수나 양이 정말 거짓말처럼 줄었다.

 

과학적인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거 인정이다.

하지만 내 몸이 증거한다. 나는 조금씩 내 식욕이 정상작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하루에 2~3끼 정도 규칙적으로 먹으며

어느 정도 먹으면 음식을 남기기도 한다.

 

물론 12~ 16시간의 공복을 지키고 있기도 한다.

하지만 간헐적 단식을 한지는 6개월이 지났고, 육곡생식을 하기 전에는 간헐적 단식을 하는 중에도 식욕을 걷잡을 수가 없었다.ㅜㅜ 정말 괴로웠다.

 

하지만 이 육곡생식을 먹고 나서는 정말 피부가 좋아지고

식욕이 많이 줄었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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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만 알고 싶다.

그럼에도 포스팅하는 이유는

방문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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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거 보고 드셔본 분은 축복 받았다.

행여나 폭식증 환자분이 비만이시라면 이 육곡생식은 정말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