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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장마철 시작이다! 장마철 빨래 냄새 제거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by 이리다옴 2021. 7. 9.

 

 

여름을 알리는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작년부터 장마기간이 꽤 길어졌죠?

올해도 장마기간이 길다고 하는데

쌓여가는 빨래 안할 수도 없고,

잘못 말리면 쉰내나고

장마철 빨래 냄새 제거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 최대한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건조대 두기.

 빨래 건조대를 좁은 방에 두면 마르는 속도도 더딜뿐더러 쉰내도 무시 못한다. 집안에서 제일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어 빨래 사이에 공기가 원활하게 통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빨래의 개수가 적다면 간격을 최대한 두면서 엇갈리게 널어주는 것도 키포인트!

 

 

  • 제습기, 에어컨을 켠다.

 장마철에는 실내습도가 높기 때문에 아무리 통풍이 잘되는 곳에 건조대를 두어도 빨래가 쉽사리 뽀송하게 말려질 일은 없다. 통풍이 잘되는 곳에 제습기나 에어컨을 켠다면 빨래 마르는 속도도 올리고, 냄새도 안나게 할 수 있어서 금상첨화!(제습기나 에어컨이 없다면 습기를 머금을 제습제나 신문지를 두어도 된다!)

 

 

  • 보일러를 켠다.

한여름에 무슨 보일러?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거다. 하지만 장마철에는 실내습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습도를 잡아줄 보일러를 한번 켜면 집안이 보송해지는 효과가 있다. 너무 오래 틀면 사우나가 될 수 있으니 1~2시간 트는 것을 추천하고 각자 상황에 따라 보일러 켜는 시간을 조절하면 된다. 집안에 습도를 낮춰주기 때문에 빨래를 했을 때 살짝 트는 것도 굉장히 도움이 된다.

 

  • 세탁조 청소

세탁기는 드럼과 통돌이로 나뉘는데 오랜 기간 세탁조를 청소하지 않을 경우 세제나 섬유유연제의 찌꺼기로 세탁조안에 곰팡이가 피게 됩니다. 이러한 세균들이 세탁기에 빨래를 돌릴 때 묻어나와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빨래를 돌리기전에 세탁조를 깨끗이 청소를 하면 빨래에 냄새가 나지 않겠죠? 세탁조 청소는 판매용 크리너 또는 베이킹소다, 식초로 해도 되지만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업체에 맡기셔서 한번 청소 하시는 것도 추천해요! 생각보다 보이지 않는 곰팡이, 세균들이 많더라고요.

 

 

 

 

이렇게 장마철 빨래냄새 제거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죠.

어차피 보내야할 장마철 지혜롭게 재미있게 잘 이겨내시면 좋겠습니다!

 

장마철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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