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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꿀팁

집순이의 여름 휴가를 알차게 보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by 이리다옴 2021. 8. 5.

 이번 휴가에 다들 어떻게 보내실지 계획하셨나요? 저는 집순이라 집에서 알차게 휴가를 보낼 예정입니다. 저만의 알차게 휴가 보내는 방법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바로 여기에 글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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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획을 세운다.

  평소에 하고 싶었지만 못했던 일들이 있었다면 하나씩 리스트를 써보는거에요. 예를 들면 저는 책을 정말 많이 읽고 싶었는데 짬짬히 읽다보니 다 읽지 못했거나 시작을 못한 책들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어떤 책을 읽을지 계획을 먼저 세웁니다. 저는 더시스템, 인간본성의 법칙, 설득의 심리학 이 3권을 읽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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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책을 읽는다.

 계획해둔 책을 하나씩 읽어보는 거에요. 어렵지 않죠? 인간본성의 법칙이라는 책이 가장 두껍기 때문에 이걸 먼저 읽고, 좀 집중력이 떨어지면 다른 책인 더시스템을 읽을 거에요. 더시스템 읽고, 설득의 심리학 이렇게 돌아가면서 읽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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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도서서평을 작성한다.

 책을 읽은 후에는 공책이나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읽었던 책에 대해서 도서서평을 기록하는 것을 정말 추천합니다. 책을 고르게 된 이유,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들, 이 책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이 책을 읽었으면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이유도 작성하면 더 없이 완벽한 포스팅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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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최애 음식을 먹는다.

 포스팅이 끝난 이후에는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겁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촉촉한 케익을 좋아한다면 미리 사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계획한 일이 끝난 후에 먹으면 진짜 끝내줍니다. 요즘은 날씨가 덥다보니 달콤하고 시원한 음식이 땡기더라구요. 수박 한덩이 사서 먹기 좋게 자른 후에 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어도 좋을 거 같군요.

여름에-먹는-시원한-수박
여름엔 수박 못 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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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만족한다.

 계획했던 일을 다 하셨나요? 혹시 다하지 못했더라도 만족하시는 겁니다. 계획을 너무 과도하게 했었던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자고로 계획은 작게하고 성취한 후에 기쁨을 느끼는게 최고입니다. 책을 다 읽었다는 성취감도 좋지만 책을 읽은 후에 글로써 도서서평을 남기게 되면 더 큰 성취감을 느끼게 됩니다. 자기의 창착물을 남기게 되는 거니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오늘 휴가 2일차입니다. 휴가 전에는 이거 해야지, 저거 해야지 이랬는데 막상 휴가가 되니까 아무것도 안하게 되네요. 휴가라고 해서 계획했던 것들 하시는 것도 좋지만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푹쉬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휴가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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